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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윈 활동 소식
2020 New Year’s Concert with KCC-Cello and Piano Duo Recital
박시원 문화부 이사 신년 음악회
주홍콩한국문화원 개최로 2020 신년 음악회가 2002년 1월 15일 저녁 7시에 주홍콩한국문화원(센트럴 PMQ소재) 6층 다목적 홀에서 신년맞이 음악회(공연명: 2020 New Year’s Concert with KCC-Cello and Piano Duo Recital)를 개최하였다. 홍콩 코윈 지역본부 문화부 이사이자 홍콩심포니에타 첼리스트로 활약중인 박시원과 홍콩침례대 피아노학과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유니가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홍콩 회원과 임원들이 음악회에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브라암스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었고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홍콩한인상공회 신년 하례회 참가
(2020 상공회 신년 하례회 참석)
홍콩한인상공회 신년하례회에 코윈 홍콩 지부 회원 및 임원들 그리고 코윈에서 초대한 한인들은 홍콩 노스포인트에 위치한 하버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신년하례회에 참석을 하였다.
홍콩한인상공회 강기석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많은 회원사 및 한인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한인상공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코윈 홍콩지부는 테이블 상으로 와인 10병을 받았고, 코윈은 경품으로 한국 홍콩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기증했다. 항공권 상품권은 김명선 신입회원이 추천을 통해 받아갔다.
이날 행사는 회원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2019년 코윈 활동 소식
제 3차 임원회의

12월 2일(월) 임원회의 및 연말 모임을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다.
2019 코윈의 날

11월 29일(금) 오후 6시-8시까지 샹완의 POWER A SPACE 에서 코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환영회, 자선 경매행사,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김옥희 고문은 축사에서 앞으로 코윈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고 네트워킹하여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문은명 담당관은 그간의 간략한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계획을 회원들에게 공유하였다.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코윈_홍콩지부에서 준비한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이 2019년 11월 14일(목) 정오 12시 부터 오후 4시까지 Exchange Square, 야외의 위안부 피해자 동상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은 특히 홍콩내 시위가 격화되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준비된 사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제도’라는 20페이지 책자를 프린트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 후원: 여성가족부 , 정의기억연대,보유 행동위원회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임원들과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사전 미팅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의 사진전을 정의기억연대의 사진 제공으로 홍콩 전시를 위한 사전 회의가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었다. 사전회의에는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임원들과 코윈 홍콩 임원진이 함께했다. 장소 섭외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의 후원으로 야외전시를 하게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
** 후원: 여성가족부 , 정의기억연대,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제70회 국경의 날 행사 참가

2019년 10월 16일(수) 콘라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 70회 국경의 날 행사에 코윈 홍콩 지역본부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였다. 김원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70년간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한-홍콩이 함께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한-홍 관계가 더 긴밀해 질것을 믿는다고 했다. 테레사 청(Teresa Cheung) 홍콩특별행정구 법무부총리, 송루안(Song Ruan) 주홍콩 중국외교부특파원공서 부대표, 및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코윈 홍콩 임원과 회원들도 타 단체 및 홍콩내의 귀빈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윈 홍콩은 타 단체와 담소를 나누고 국경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몇 몇 단체와의 2020년도 교류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갖을것을 의논하였다
‘Enrich your life’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
2019년 10월 11일(금) Foreign Correspodents’ Club
코윈 홍콩지부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위한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을 오늘 (11일) 오후 홍콩 외신기자클럽(Foreign Correspodents’ Club) 다이닝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삶을 풍요롭게'(Enrich your lif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홍콩 한인 차세대 및 교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홍콩총영사관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 김준회 홍콩한인상공회 부회장, 류병훈 홍콩한인회 부회장, 최금란 코위너 수석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현 홍콩 상황 때문에 함께 자리하지 못한 팬시 호(Pansy Ho) 홍콩여성연합 회장, 윈한 찬(Yuen-han Chan) 부녀사무위원회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윈 홍콩지부의 발전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포럼은 문은명 코윈 홍콩지부 담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영란 고문의 환영사,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와 최금란 코위너 수석부이사장의 축사, 강연, 포럼 참석자와의 대화,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권지일 세간티캐피탈매니지먼트 팬아시아 연구 공동 대표(Seganti Capital Management Limited Co-Head of Pan-Asia Research)가 ‘금융과 인공지능'(Finance & AI)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피비 탕(Phoebe Tang) 홍콩특별행정구역 정책연구원이 ‘홍콩 정책과 시민사회'(Hong Kong Policy & Civil Society)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권지일 세간티캐피탈매니지먼트 팬아시아 연구 공동 대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글로벌금융전문가로서 바라본 금융 시장의 현재와 미래 특히 인공지능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 시장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두 번째 강연자 피비 탕 정책연구원은 비영리 단체나 기구의 운영 방식과 일반인이 이러한 단체 활동을 통해 홍콩 정부나 유엔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청중들에게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강사들은 명쾌한 답변으로 질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은 홍콩 한인 여성 리더 단체인 코윈 홍콩지부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제주코윈 홍콩 지역본부 회원 및 임원 제 19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청주 대회 참가 ( 2019.8.26-29)
제 19 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2019년 8. 27(화) ~ 8. 29(목)까지 개최되었다.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코윈 홍콩 지역본부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 제 19 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에 코윈 홍콩에서는 김선미(코윈 홍콩 8 기부회장) ,김옥희( 코윈 홍콩 8 기 고문), 문은명( 코윈 홍콩 9 기 담당관), 신현미( 코윈 홍콩 8 기 서기), 이수림( 코윈 홍콩 8 기 부회장), 최금란( 코위너수석부이사장), 최성희(코윈 홍콩 8 기 부회장) 이 참가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29개국 해외 한인여성 210명과 국내 여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의 개회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환영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참석한 담당관들에게는 명예 청주 시민증을 수여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변금희 코윈 홍콩 지역본부 8기 담당관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주교류협력행사 19개 지역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 참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각국의 코윈 당담관
2017 년부터 코윈 여성 리더들과 제주 여성 리더들 간 교류를 목적으로 제주도내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호텔난타 그랜드볼륨에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제주여성 ! 미래 100 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9 개 지역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28 명)을 초대하여 제주에서 2019 년 8 월 29(목)-31 일(토) 호텔 난타 그랜드 볼륨에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제주여성! 미래 100 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회 행사를 시작했다.
제주교류협력행사는 본 행사는 문은명 홍콩코윈 9 기 담당관이 참여를 하였다.
30 일 오프닝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김만덕에서 해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역사는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제주여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성장·발전했다”며 ”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되기를 바라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오후에는 제주 여성 항일 운동의 선두에선 최정숙 여성독림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한 대한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 원작자(현미혜)를 관람하고 이를 통해 3·1 운동 100 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성평등한 제주 100 년의 희망을 생각하는 자리를 갖게되었다.
2018년 코윈 활동 소식
코윈 홍콩지부 2018 마무리 모임 행사 가져
△ 불우아동을 위한 인형 만들기 작업
지난 14일(금), 홍콩섬 서라벌 한식당에서 ‘코윈2018 마무리를 위한 모임’ (담당관 변금희)이 있었다.
한 해 동안의 행사관련 현황을 되돌아보며 회원 간의 격려와 감사의 시간이었다.
변금희 담당관은 “코윈 회원들 간의 단결된 화합으로 한인사회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홍콩의 불우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보람된 일이었다. 올해 한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운미 부회장은 “코윈의 저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더 발전해서 한인사회는 물론 홍콩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코윈 홍콩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윈 홍콩지부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출범한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이다. 코윈 홍콩 지부는 2010년4월 현 고문인 김옥희 전 담당관에 의해 창단된 이래, 환경보호실천행사, 차세대를 위한 세미나, 어버이행사, 불우이웃돕기 등과 같은 사회참여행사 등은 물론, 홍콩 내 여러 단체 모임에도 적극 참여함으로 한민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여성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 한인회 이종석 문화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고 코윈 임원단 등 약20명이 참석하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이유성 기자weeklyhk@hanmail.net)
*이상의 기사 내용은 ‘위클리 홍콩 12월 17일 기사’ 에서 발췌
제2회 코윈의 날 행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홍콩지부 (담당관 변금희)에서는 11월10일(토), 주홍콩총영사관, 한인 제단체 회원, 홍콩에 거주하는 차세대 학생, 및 외국 인사들을 모시고 제 2회 코윈의 날 행사를 ‘한참’ 한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여성가족부와 주홍콩총영사관, 민주평통홍콩지회,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 전규석 교민 담당 영사, 장준성 치안 담당 영사, 변호영 한인회 고문, 배기재 한인회 부회장, 강기석 옥타 홍콩 지회장, 박민제 상공회 부회장, 김준회 상공회 사무총장, 서민호 홍콩 체육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변금희 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코윈 자체 행사 뿐 아니라 홍콩내 여러 단체 모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인 단체와의 친목 강화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한민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여성상 확립을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규석 영사는 축사를 통해 “ 코윈 홍콩지부가 오늘 행사를 통해 홍콩 사회에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길 기대하고 총영사관에서도 계속해서 성원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 보호 실천 및 선도’ 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재활용 알뜰 바자회를 열고 한국 문화 알리기의 일환으로 외국 인사들에게 한복 착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통 한식과 떡을 대접하였다.
이종석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코윈 재롱 옥션 이벤트에서는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은 코윈 임원진들과 여성 한복으로 치장한 전규석 영사, 배기재 한인회 부회장이 무대를 돌면서 재미난 워킹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찬사를 받았으며 명품 재활용 물품들과 김옥희 코윈 고문이 후원한 보석들을 즉석에서 판매하는 옥션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특히 당일 생일을 맞은 박민제 상공회 부회장은 “코윈의 날 2주년 기념으로 준비된 케이크 커팅식과 재롱 옥션 이벤트 덕에 잊지못할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행사를 준비한 코윈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OWIN 홍콩지부 차세대 금융특강 세미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홍콩지부는 10월 8일 재홍콩 한인 유학생들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주홍콩 한국총영사관,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홍콩대, 중문대, 시티대, 이공대, 과기대 에서 온 유학생 및 교포 학생 약 50 여 명을 비롯하여 총영사관의 전규석 영사, 최영우 한인회 고문, 한인상공회 윤봉희 회장, 송세용 한인회 전무이사, 한국 토요학교 조성건 교장, 일반 교민 등 약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운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강연회는 변금희 담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옥희 고문의 격려사, 전규석 교민 담당 영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변금희 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새 시대를 이끌어 나갈 홍콩한인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차세대 장려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국제 단체와도 유대관계를 맺고 차세대와 협력하여 변화하는 국제 사회에 발맞춰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희 고문은 격려사에서“세계 제3대 금융 허브인 이곳 홍콩에서 차세대 여러분들이 오늘의 살아남기를 위한 전략 전술 강화 세미나를 통해 확실한 비젼과 확신을 가지고 홍콩에서 씩씩한 성공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콩총영사관 전규석 영사는 축사에서 “아시아 최대 금융 도시이자 중국 본토 투자를 위한 국제 자금 조달 역할을 하고 있는 전략적 거점인 홍콩에서, 우리 차세대 젊은이들이 금융 리더로서 현존할 수 있도록 홍콩 한인 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Jefferies Hong Kong Ltd.에서 채권 세일즈 Analyst로 근무 중인 박석희 강사는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주니어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변화하는 국제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라”고 역설하며. “누구나 살아가며 힘든 과정을 겪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이겨낼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박석희 강사의 정성어린 조언과 가감없는 솔직한 이야기는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처음 만난 후배들에게 강사님의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어 진심이 느껴지는 강연이었다. 강사가 아니고 친한 선배처럼 느껴질만큼 조언들이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찬과 함께 2부 진행을 맡은 임주영 부회장은 기념품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유학생들과 교민들 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하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차세대 한인 유학생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금융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코윈 지역 담당관 제주초청 교류협력행사 참가… 2018년 8월 31일 – 9월 2일
제주도는 8월 31일 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세계 15개 지역 16명의 한인 여성 지역 담당관을 제주로 초청해 코윈(KOWIN)과 함께하는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교류협력행사를 개최했다.
홍콩에서는 코윈 홍콩지부 변금희 담당관이 대표로 참가하여 세계 한민족 여성리더들과 함께 제주 4.3 전문가 특강과 4.3 평화 공원 방문등 제주의 아픈 역사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친선의 밤’ 행사에서 “교류협력 행사를 통해 4·3의 흔적을 되짚어 보며,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성 리더들과 글로벌 한인 여성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류 협력행사는 지난 해부터 제주도에서 주관해 제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코윈 홍콩, 속초 대회 참가… 2018년 8월 28일 – 31일
대한 민국 여성가족부가 강원도 속초시와 코위너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가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정착의 길’ 이라는 주제로 8월28 ~ 3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자외 중국,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일본, 스페인, 독일, 필리핀, 브라질등 세계 34 개국에서 한인 여성 리더 약 5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홍콩에서는 김옥희 고문, 변금희 담당관, 이운미 수석부회장, 이수림 부회장, 최성희 부회장, 임주영 부회장, 김영의 총무를 비롯하여 코위너재단 최금란 수석 부이사장, 문은명 코위너 이사등 총 9명이 참가했다.
롯데 리조트 속초 컨벤션에서 시작된 3일 간의 대회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철수 속초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 리더포럼,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 그리고 지역 문화 탐방등 다양하게 짜여졌다.
대회 첫 날 정현백 장관은 개회사에서 ”2001년에 발족한 세계한민족네트워크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민족 여성 연대의 구심점이 되어 왔으며, KOWIN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는 결국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평등하고,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여성 포럼에서는 여성과 평화, 젠더 폭력 방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세션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국제연대 활성화 도모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사회/경제, 문화/교육 등 활동 분야별 네트 워킹에서는 여성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성과간의 긍정적 평가 통계 자료에 참가자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며,한국 여성 리더십 현황과 21세기 새로운 여성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코윈 홍콩지부 이운미 수석부회장은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 세계 한인 여성 리더들의 모임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국내 대회는 지난 18년동안 매년 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여성 리더들과 국내 여성 리더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권익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는 행사로 서울을 비롯해 여수,대전, 통영, 구미, 제주, 군산등 각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변금희 홍콩지부 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정현백 여성 가족부장관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때 보았던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머물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라는 문구를 인용해 우리도 다 함께 평화를 향한 꿈을 꾸고 세계 한인여성의 권익 향상과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육성,세계 한인 여성들과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하였다.
코윈 홍콩, 어버이날행사 및 알뜰바자회… 2018년 5월 5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5일(토), 코윈 홍콩 지부 주최로 ‘어버이날 행사 및 알뜰 바자회’가 동신교회 3층에서 열렸다. 홍콩에 거주하시는 여성 장자 어르신들을 초대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가족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코윈 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가졌다.
서울 왕복 항공권이 걸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시니어 워킹 콘테스트’에서 가발과 플라워 레이 등으로 단장하신 어머님들이 모델 포스로 워킹 하시면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득표를 위해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 모습들이 마치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들 같아서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웃음짓게 하였다.
변금희 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하여 평생 자식들을 위해 수고하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 되시고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코윈 홍콩 지부에서는 해마다 홍콩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오고있으며 이번 행사에 주홍콩총영사관의 하성주 부총영사, 이원희 영사, 홍콩 한인회 김운영 회장, 배기재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코윈 홍콩, 환경보호실천 하이킹행사… 2018년 4월 7일
지난 4월7일 토요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코윈 홍콩지부 (담당관 변 금희)는 East Dragon Island (Tung Lung Chau) 에서 환경 보호 실천 하이킹 행사를 가졌다. 암벽 등반 및 별을 관찰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유명한 East Dragon Island는 홍콩의 신계 지역에 있는 클리어 워터베이 끝부분에 위치한 섬이다. 환경 보호 실천은 코윈 홍콩지부의 주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푸른 홍콩 가꾸기’ 를 목표로 해마다 환경 보호 실천 하이킹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윈은 2012년 이래 환경 보호 실천과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한국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푸른 홍콩 가꾸기’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임원진들은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홍콩의 자연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서 앞장서는 좋은 출발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임원들은 스스로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첨병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코윈 홍콩, 세계여성의 날 참석 … 2018년 3월 8일
코윈 홍콩의 변금희 담당관 및 임원진은 2018년 3월 8일 (목) 홍콩 여성위원회의 초청으로 “세계 여성의 날”에 참석하였다. 캐리 램 행정장관은 축사를 통해 육아와 노인 봉양에 중점을 두고 여성들이 30세 이후에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사회에서 최고의 노동 조건으로 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여성 대표 단체로는 유일하게 코윈 홍콩이 초대를 받아 기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윈 홍콩, 2018 정기총회 개최 … 2018년 2월 27일
2018년 2월 27일(화), 코윈(KOWIN, 세계한민족네트워크 홍콩지부) 홍콩지부는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제6회 코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코윈 활동 사항과 회계보고가 진행됐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총영사관 유복근 부총영사, 이원희 교민담당 영사, 한국토요학교 조성건 교장 등의 주요 인사와 코윈 회원 등 약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외 한민족 여성 단체로서, 차세대를 위한 교육사업 및 한민족 여성의 리더 양성 사업을 위한 토론과 실천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금희 담당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윈 홍콩지부는 미래 사회 여성 리더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국내외 한인 전문 여성들의 정보 교류 및 연대 강화, 차세대 여성인재 육성 등 교민 여성들을 위해 봉사해왔다”고 밝히고 “2018년에도 차세대 여성 전문 지도자 양성, 한글 보급, 홍콩 내 제 단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민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여성상 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새해 첫 모임의 인사를 대신했다.
총영사관 유복근 부총영사는 “금년 첫 총영사관에서의 행사로 코윈 정기총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와 홍콩 한인 단체 간의 협약과 교류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코윈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초대 코윈 홍콩지부 담당관을 역임한 김옥희 고문도 축사를 전하며, “지난 8년간, 코윈 홍콩지부 회원과 한민족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자아상을 키워가며 지도자적인 자세로 당당하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교민단체와 차세대 리더들 간의 더 많은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회원 간에도 활기찬 네트워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윈 회원들은 회원 내 결속과 한인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코윈의 다짐’을 제창했고 2017년도 코윈 활동 보고 및 회계 결산, 2018년도 상반기 사업 계획 및 신규 임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후에는 한국 식당 ‘서라벌’로 이동해 만찬을 나누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윈 홍콩지부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이래,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강연과 후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1000만 원 후원, ‘코윈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하며 홍콩 내 한인 여성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해왔다. 또한, 홍콩한국국제학교와 교류해 매년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차세대 리더들인 학생들이 창의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홍콩 내 제 단체가 참고할 만한 지역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홍콩타임스]에서 발췌
코윈 홍콩, 총영사관 신년하례회 및 총영사 취임식 참석 … 2018년 1월 10일
코윈 홍콩의 변금희 담당관 및 임원진은 2018년 1월 10일 (수) 홍콩 총영사관에서 열린 신년 하례회 및 총영사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변 담당관은 한인 여성을 대표하여 건배사를 하였다.
코윈 홍콩, 한인상공회 신년하례회 참석 … 2018년 1월 5일
코윈 홍콩의 변금희 담당관 및 임원진은 2018년 1월 5일 (금) MARCOPOLO HK HOTEL에서 열린 홍콩 한인상공회 신년 하례회에 참석하여 한인 단체 행사에 협조하였다. 당일 행사에 코윈은 항공권 및 와인을 협찬하였다.
코윈 홍콩, KIS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2018년 1월 5일
코윈 홍콩은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 김옥희 고문, 이수림 부회장, 김영의 이사께서 상품 및 후원금을 희사하였다.
2010년 코윈 활동 소식
2010 한인 여성들을 위한 건강 상식 세미나
2010. 12.13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홍콩지회장 김옥희) 주최로 2010년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홍콩 총영사관 문화관(5층)에서 Dr. 김보람 초청 “한인 여성들을 위한 건강 상식 세미나”가 열렸다.
Dr. 김보람양은 현 카이저 샌프란시스코 병원(Kaiser Hospital, San Francisco)에 근무하는 일반 내과의로서, 홍콩에서 고등학교(ESF School)를 졸업한 재원이며, Northwestern 의과 대학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미국 의사고시에서 최상위 1%에 속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카이저 샌프란시스코 병원의 최연소 내과 전문 수련의로 활동하고 있는김보람 닥터는 자랑스러운 홍콩의 차세대여성 리더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Dr. 김은 갱년기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다섯 가지 질병들(암, 심장 질환, 뇌졸증-중풍, 치매, 당뇨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상식에 대해 강연을 했고, 이후 많은 갱년기 질환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의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참석자들(40여명)은 이구동성으로 기대 이상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흡족한 분위기였다. 특히 직접 의사를 찾아가 상담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옥현 총영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세미나 시작 전에 진현용 교민담당영사 역시 함께 하여 격려사를 낭독했다. 김옥희 홍콩지회장은‘갱년기라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건강한 여성이 되자’는 인사말을 해 주었고, 세미나 사회를 맡은 최지형 총무는 Dr. 김보람양의 토요학교 스승으로서 제자가 완벽하게 한국말로 강연을 소화한 사실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갱년기 여성들뿐만 아니라 갱년기 질환에 관심이 있는 젊은 여성 교민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참석하여, 현대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함을 엿볼 수 있었다.
2009 시드니 국제 컨벤션 ‘Advance the Vision, Create the Future!’
세계 각국의 한인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재능과 자원을 교류, 공유하며 개인과 재단의 발전 및 더 나아가 조국과 현지사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함
일시: 2009년 7월 17일-19일
장소: 시드니 하버 메리엇 호텔 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30 Pitt Street, Sydney
프로그램 :차세대 장려 프로그램 / 강연 / 네트워킹 / 시드니 시찰
KIS 최지형교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공로상 수상
2009.09.16 18:06 입력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재단)의 제1회 국제컨벤션이 지난 7월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었다. 홍콩에서는 김옥희 재단부회장인 참석하였으며, 차세대 한인여성 발굴 등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상한 공로상 부문에 KIS의 최지형 교사가 선정,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최지형 교사는 김춘자(러시아: 사할린 우리말 방송국 국장 역임 등), 황진이(아르헨티나: TV 메인 뉴스 첫 한국인 앵커), 이경미(한국: 네널란드 국가 브랜딩 전문 박사, 오은영(미국: 2001년 이후 KOWIN 재단 활동 기여)등 총 5명의 수상자로 공정한 추천과 심사를 통해 수상하게 되었다.
2011년 코윈 활동 소식
2011 10월 22일 한마음 장터 참여 및 수익금 기부
- 1) 사업 목적-홍콩 교민 사회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민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 제공
- 2) 주요 내용
- ㉠ 홍콩한인회 주최 ‘한마음장터’에 코윈에서 바자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기부
- ㉡ 홍콩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여 교민 행사에 동참하는 기회 제공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홍콩지회
3F C CENTRE MARK II 305-313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Tel : | 23020962 | Fax : | 23147835 | Email : | jmkohk@yah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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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자: 2011.10.
경유
수신
참조
제목: 코윈 영유아 사진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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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홍콩지회가 한마음장터에서 개최한 출산장려 ‘ 영유아 사진전’ 결과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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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상 1명 (상장 및 서울왕복항공권) : 51번 배은아
- (2) 홍콩한인회장상 1명 (상장 및 서울왕복항공권) : 87번 이승호
- (3) 민주평통지회장상 1명 (상장 및 서울왕복항공권) : 28번 고유진
- (4) 보리스문 재단상 1명 (상장 및 서울왕복항공권) : 65번 박영준
- (5) OKTA홍콩지회장상 1명(상장 및 실버스타 주방용품) : 119번 전병섭
- (6) 재외동포신문사장상 1명 (상장 및 부상) : 6번 장은경
- (7) 코윈홍콩지회장상 1명 (상장 및 HK$2000상당 악세서리) : 39번 김태수
- (8) 가작 5명 (상장 및 ‘유후와 친구들’ 인형) : 80번 박기철, 108번 김세준, 111번 김수현, 153번 박준범, 157번 김강일
- (9) 입선 10명 (상장 및 ‘유후와 친구들’ 학용품셋트) : 9번 김미정, 10번 천호필, 42번 김미희, 44번 임주영, 62번 하윤건, 93번 신경미, 96번 유경화, 113번 임무영, 152번 신현상, 161번 윤경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역 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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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최지형 부회장 : 최문정 지역담당관 : 김옥희
문서번호 : HK11-
연락처 : | Tel : | 김옥희 94873577 | Email : | 김옥희 jmkohk@yahoo.com |
최지형 jhdanger@hanmail.net |
수상작

대상

최우수상-한인회장상

우수상-보리스문

우수상-민주평통

노신영
2011년 9월 30일 재테크 강좌

- 1) 사업 목적-홍콩 교민 여성들에게 경제관념을 기르고 외국 생활에서도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 2) 사업 추진 기간-2011.9.1.- 9.20
- 3) 사업 내용-“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 재테크 기회도 아는 만큼 보입니다” 라는 주제 아래 2011년 9월 30일 홍콩한인회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홍콩지점 이연정 PB 팀장을 모시고 포트폴리오관리, 금리결정요인, 투자수익률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금융 기초지식을 재테크 수단과 연계해보고, 유망금융상품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여성가족부, 김옥희 홍콩지회장을 ‘담당관’으로 임명
김옥희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워크) 홍콩지회장이 지난 9월1일 열린 ‘KOWIN 울산대회’에서 홍콩지역 담당관으로 임명됐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까지 17개 국가에만 담당관을 임명하고 이외 국가에는 지회장으로 구분했으나 올해 홍콩, 터키, 과테말라 등 3개국에서 활동중인 여성기업인들의 활동과 위상을 인정해 3명을 추가 임명했다. 그동안 홍콩은 중국지역으로 포함되어 중국담당관 1명이 맡아왔으나, 홍콩여성기업인들의 활동과 사업실적을 인정한 여성가족부가 김옥희 지회장을 담당관으로 선정하면서 홍콩 한여성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효과적 이고 실용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에서 열린 2011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
- O 사업명 –차세대를 위한 금융 상식 강좌-
- 1) 일시: 2012년 4월 21일 11시-1시
- 2) 목적: 미래 홍콩의 차세대 인재 발굴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들의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 3) 내용 : 하나은행 이연정 팀장의 은행 직무소개(PB 중심)와 금융인을 위한 준비 사항 강연
코윈 임원진들과 차세대들의 네트워킹
- 차세대 유학생과 간담회(제 2차) 한인회와 공동 개최
- 1) 사업 목적-홍콩 주재 차세대 여성들을 발굴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들의 네트워킹 강화
- 2) 주요 내용-
- ㉠ 12월 3일 Shek O Beach에서 유학생들을 홍콩한인회와 공동으로 초청(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70여 명)하여 간담회를 열고 유학생들의 외국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지역 사회에 대한 정보 제공과 아울러 인턴십 정보 제공하는 창구 기능 일부 담당
- ㉡ 국민은행 박충선 법인장 특별강연 (국제 금융인인 되는 길)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 제공 . 차세대들의 5-10년 미래를 볼 줄 아는 안목 키우기에 도움
- ㉢ 한인회 임원들과 총영사관의 교민담당 진현용 영사 및 남기종 선거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
- 3)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 ㉠ 향후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꿈꾸는 차세대 위한 사업 런칭 세미나로 발전 가능
- ㉡ 창업가로 설 수 있는 도움 마련하는 기회로까지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큼
- ㉢ 지난 2011년 3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중점 사업
KOWIN, 장자회 초청 오찬
[[(재)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KOWIN)) 홍콩지회(대표 김옥희)가 6월 14일 침사초이 소재 한식당 명가에서 장자회 회원들을 모시고 오찬행사를 가졌다. 김옥희 코윈 홍콩대표는 “코윈이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홍콩 교민사회의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취지에서 오늘 오찬을 마련했다”고 이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코윈은 2001년 여성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외 여성과 세계 170여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 여성과의 교류와 연대를 구축하고 한민족여성의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단체로 전 세계에 걸쳐 180여 개 지회를 가지고 있다.
코윈 홍콩지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됐으나 특별한 대외활동을 벌이지 않다가 올해 본격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홍콩코윈은 코윈 재단의 설립취지에 따라 Co-win & Co-up 이라는 표제를 내걸고 ▶ 한국어 홍보 및 자녀 모국어 교육 육성 ▶ 차세대 리더 육성 ▶ IT·정보 ▶ 문화·예술·레저 ▶ 헬스·웰빙 등의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2년 코윈 활동 소식
한인회와 KOWIN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 개최
한인회와 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홍콩지회, KOWINNER(세계한민족여성재단)는 홍콩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들을 위해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행사를 마련했다. 11월 17일 오후 6시부터 커즈웨이베이 소재 김치가든에서 열린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은 한인회와 KOWIN이 2011년 3월 ‘차세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한인 유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 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영사관과 민주평통홍콩지회 후원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열린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에는 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학생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총영사관의 진은경 영사, 한인회 최문욱 국장, 최금란 KOWINNER 평생이사가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KOWIN 임원들이 도우미로 봉사하였다
정은혜 학생의 우리말과 영어 사회로 시작된 특별 강연에는 홍콩대 대학원에서 risk management course 를 맡고 있는 Ms. Zhelei 가 특별 강사로 초빙되어 Risk 관리, Risk 의 가치 등을 PPT 자료를 통해 영어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 가운데는 기업환경과 금융 환경의 차이, 4스텝에 따른 리스크 관리 요령, Case study를 통한 리스크 관리 실패와 성공 사례, Cost Risk 등 전문적으로 심도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경청하였다. 졸업 후 금융 계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학습 자료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연 후에는 이 날 특별 강사로 수고해 준 Ms. Zhelei 와 지난 ‘제 2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위해 특별 후원해 준 최금란님에게 KOWIN김옥희 담당관이 수여하는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강의 후 이어진 바비큐 파티에는 김옥희 담당관이 제공하는 추수감사 떡, 김치가든에서 제공하는 음료가 더해져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유쾌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한인회와 KOWIN홍콩지회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들과의 좋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우수상

우수상

대상

최우수상
KOWINNER 제 3회 루마니아 국제 컨벤션
문은명, 정도경 씨 ‘세계를 빛낸 여성문화예술인 상’ 수상
세계한민족 여성재단(KOWINNER)의 제3회 국제 컨벤션(제1회 호주, 제2회 홍콩 )이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의 Athenee Palace Hilton Bucharest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루마니아 국제컨벤션은 동유럽 국가에 우수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한국 문화축제로 시작하여 세계 속에서 한인의 긍지를 드높인 여성 문화예술인을 선발하여 ‘세계를 빛낸 여성 문화예술인 상’을 수여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세계여성 문화예술인 상’은 우수 문화 예술인 선발을 통해 한인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공한 여성 문화예술인들의 성공 비결을 공유함으로써 한민족 여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차세대에 길잡이가 되고자 선정되었다. 25명의 수상자 가운데 홍콩 사회에서 한국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문은명(문 갤러리)씨와 한국어를 통한 문화 전파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도경 씨(침례대학 평생교육원 한국어 강사)가 홍콩 지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5일의 세계한민족 여성재단 문화예술 출범식에 이어 16일에는 ‘세계를 잇는 한국 문화, 세계를 이끄는 코위너’를 주제로 문화예술 강연, 비즈니스 및 전문직 여성을 위한 비즈니스네트워킹 및 각종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17일 루마니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인 부카레스트 시찰로 막을 내렸다. 제 4회 국제 컨벤션은 2014년 1월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콩한인상공회 발전기금 HK10,000후원-2012.6.12.
코윈홍콩지회 최지형 지회장(오른쪽)은 김옥희 홍콩지역담당관(중간) 및 임원진들과 함께 상공회를 방문, 신홍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옥타홍콩지회 오상환 부지회장(왼쪽)이 동석해 차세대 기업인 육성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코윈KOWIN 임원 총영사관과 한인회 방문
지난 5월 14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회 임원들은 총영사관의 교민담당영사와 공보담당영사를 방문하여 가을에 열릴 ‘가족사랑 사진전과 영유아 동영상전’ 개최를 위한 협조를 부탁하였다 .
코윈홍콩지회는 한인회 주최 ‘한마음 장터’ 행사에 ‘가족사랑 사진전’과 ’ 출산장려를 위한 ‘영유아동영상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1년에 열린 ‘영유아 사진전’에 16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던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가족사랑 사진전과 영유아 동영상전’을 수요저널 후원으로 개최한다. 대상에는 총영사상, 최우수상에는 한인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행사를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오후 4시 반에는 한인회를 방문하여 한인회장과 코윈 임원들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구환 한인회장은 교민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코윈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0월 23일 열릴 한마음장터에 코윈의 사진전과 동영상전 개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하였디. 아울러 11월 중에는 차세대 유학생과의 만남을 한인회와 공동 개최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구환 한인회장은 교민 사회 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당부하였다.
코윈, 한국국제학교에서「푸른 홍콩 가꾸기 공모전」시상식 열어
한인세계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부(홍콩 지역 담당관 김옥희)는 지난 21일 한국국제학교를 방문, 푸른 홍콩 가꾸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KOWIN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주간 ‘환경보호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그간 얼마나 홍콩의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왔는지, 또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홍콩에서 살고 있는 우리 한국인들이 홍콩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서 앞장서는 좋은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세형 군(고3)이 대상을 수상했고, 고 2의 임용환·이종찬 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고 2의 이호진·한동희 군은 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2013년 코윈 활동 소식
코윈 홍콩, 비엔나 국제 컨벤션 행사 참여
코윈 홍콩, 제2회 환경보호 공모전 시상식
코윈 홍콩지회(지회장 윤덕란)는 ‘제2회 환경보호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8일 홍콩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KIS 서재철 교장과 학생들, 김옥희 코윈 홍콩 담당관, 윤덕란 회장 및 임원단, 김범수 한인상공회장, 그리고 홍콩한인회 김구환 회장을 대신해 문성준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홍콩한국국제학교와 홍콩한국토요학교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대상(홍콩한인회장상): 박채원 △최우수상(코윈담당관상): 최현진 △우수상(코윈회장상): 박성호, 박홍주, 오지은 △가작: 김근한, 한재환, 이수인, 김채린, 소순용 학생 등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김옥희 코윈 담당관이 준비한 진주목걸이가 부상으로 각각 수여됐으며, 가작상으로는 코윈에서 주방기구전문업체인 실버스타에 특별 주문 제작한, 종이컵 사용 자제를 목적으로 만든 환경보호용 보온물병이 수여됐다.
김옥희 코윈 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KIS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를 포함한 홍콩교민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연사랑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말하며, 이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코윈 홍콩지회, 어버이날 기념 바자회 개최
홍콩 코윈(KOWIN, 윤덕란 지회장)의 특별 바자회가 2013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두란노 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인 장자들을 위해 여러 교민단체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30여명의 장자들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았고, 코윈가방, 진주팔찌, 샴푸 등을 선물로 받았다. 한쪽에서는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기금마련 목적으로 여성용 의류, 수저셋트, 악세사리 등이 판매됐다.
윤덕란 지회장은 “코윈이 처음으로 열어본 바자회인데 김옥희 담당관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홍콩지회 코위너 데이 행사
2013년 1월 18일, 홍콩지회의 코위너 데이 행사는 구룡에 위치한 퍼시픽 클럽에서 김옥희, 최금란이사를 모시고 정도경 코윈 고문과 함께 1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처음 맞이하는 코위너 데이 행사는 중국식 점심으로 시작했는데 베이징덕과 가루파생선, 딤섬을 곁들이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푸짐한 음식과 함께 모인 회원들의 자기소개와 성공담을 들으니 삶의 맛도 한층 우러나는 듯 즐거웠으며 코위너에 대한 깊은 소속감에 크나큰 자긍심을 느끼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제2부로 퍼시픽 클럽내에 위치한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힘껏 던지고 굴리고 공과 함께 넘어지기도 하고, 공을 따라 몸도 따라가기도 하며 심지어는 공을 뒤로 떨어뜨리기도 하면서 까르르 웃고 또 웃는 우리들의 잔치가 진행되었다.
서라벌식당 캐쉬쿠폰과 진주목걸이, 팔찌 등 뜻하지 않은 상품이 마련되어 황홀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볼링시합 중 호주 코위너 회원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덕담으로 서로에게 새 해를 축복하는 인사를 나누었다. 이경희 이사장님댁의 너른 실내에서 음식을 만드시는 반가운 얼굴들을 보며 홍콩의 좁은 주택사정과 비교되어 무척 부러워하였지만 이내 우리가 어느 곳에 있던지 코위너라는 사랑의 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볼링대회 후 제3부로 와인시음회가 있어 몇 몇 회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우리의 삶과 인생, 추억을 나누며 또 다른 추억을 쌓는 그런 밤이 되었다. 세계는 넓지만 코위너 회원들이 세계 곳곳 저마다의 위치에서 당당하고 겸손하게, 선한 꿈을 품고, 그 꿈들이 영글어 지도록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확장시켜가며 삶을 빚어가는 우리 모두의 건승을 이 밝아오는 새 해를 맞이하여 빌어보는 그러한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 자리를 위해 모든 것을 기획해 주시고 제공해 주신 코위너재단 여러분과 특히 홍콩의 최금란 이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을 코위너 대회와 코위너 데이가 더욱 성숙해지고 유익해지며 발전해 나아가기를 설레임으로 기다려 본다.
2014년 코윈 활동 소식
홍콩 코윈, “제1회 민주평통 주최 통일골든벨” 참여 … 2014년 11월 22일
2014년 11월 22일 오전 9시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홍콩 평통은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민주평통 주최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당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대상(장학금 5000달러, 도서상품권 5장)은 토요학교 중2학년 홍현기 학생이 차지했고, 1등 총영사상(장학금 3000달러,도서상품권 5장)은 중1 박재하 학생이 차지하였다. 이날 강봉환 지회장은 “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민족의 사명이다. 앞으로 매년 이런행사들이 우리 자녀들이 통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콩 코윈은 당 행사에 이천애 부회장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시상식에도 협력하였다.
홍콩 코윈, “홍콩한국국제학교 캠퍼스 건립 20주년 기념식” 참여 … 2014년 11월 21일
홍콩 코윈은 2014년 11월 21일 한국국제학교 사이완호캠퍼스 개교 20주년 기념행사가 노스포인트 하버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당 기념식에는 KIS 이사장 최영우 한인회장과 운영위원장인 장은명 한인회 부회장, 김운영 부회장, 서재철 한국부 교장, 톰슨 국제부 교장, 김범수 상공회장, 전인석 교민담당영사, 강봉환 민주평통지회장, 박병원 발전기금모금위원장, 사이완호 구의원 알렉스푸 의원, 오상환 옥타지회장, 이순정 전회장 등 많은 귀빈들과 홍콩 코윈 윤덕란 회장이 참석해 기념일을 축하했다.(사진은 홍콩 수요저널 제공)
홍콩 코윈, “코리아 패밀리 데이” 참여 … 2014년 11월 9일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1월 9일 일요일 깜종에 위치한 센터에서 ‘Korea Family Day’를 개최했다.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 약 45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한국문화 및 한국음식을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본 행사는 ‘한국 문화제’ 행사 중 일부로 조용천 총영사, 최영우 홍콩한인회 회장, 유병채 영사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진행요원, 봉사자들 역시 홍콩인이 대부분으로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전공학생 40여 명은 한복 종이접기, 민화호랑이 색칠하기, 태극부채 만들기 등의 코너에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전래동화 코너에서는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 흥부놀부전>, <바보 온달> 등을 광동어와 영어로 이야기함으로써 홍콩인들은 물론 영어권 참가자들에게 한국민화를 친근하게 소개했다.
한편, 홍콩코윈지부(담당관 김옥희)의 윤덕란 회장, 송영란 자문위원과 다수의 임원들은 ‘홍콩학생들과 함께 한글로 이름쓰기’ 코너를 맡아 이날 행사에 협력했다.
홍콩 코윈 ‘차세대들을 위한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 열어 … 2014년 11월 1일
지난 11월 1일 퍼시픽 클럽(Pacific Club)에서 한민족네트워크(이하 코윈) 홍콩지부(담당관 김옥희)의 주최로 열린 ‘차세대들을 위한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주홍콩대한민국영사관, OCTA 홍콩지회 후원과 서라벌, 실버스타, Global Creative Workshop Ltd의 성심한의원, 요섭이네보석 협찬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차세대 주요 인적자원인 한인유학생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모임으로, 전인석 영사, 이명희 두란노 대표, 홍콩옥타 오상환 회장, 박린 척추신경과 박사, 서완식 대표,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선교사를 비롯해 유학생 및 교환학생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윤덕란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강연을 맡은 최금란(현 서라벌 대표), 문은명(현 홍콩 예술 발전국 예산 심사위원)은 참석한 차세대들을 위해 자신들의 생생한 인생 경험담과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서 최금란 코윈자문은 리카싱(홍콩 최고 재벌)이 한 말인 ‘지금 네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 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미래는 없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며, “최대한 많은 경험하고,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준치 이상으로 도전해보라”고 조언하였고, 인생의 방향과 목표 세움, 평생 공부, 자신의 단점 극복등에 대해 차세대들과 나누었다.
또한 문은명(현 홍콩 예술 발전국 예산 심사위원)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서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 말하며 정서가 풍부해야지만 나중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은 세계미술시장의 2위를 기록할 만큼 문화적 인프라와 접근성이 좋은 국가”라 말하며 “홍콩에서 다양한 문화를 많이 경험해 풍부한 정서를 키워나갔으면 한다”, “홍콩의 한류열풍과 같은 문화적 이점도 잘 활용해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 김옥희 담당관은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받은 영문 위안부대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인석 영사로부터 받고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코윈사랑으로 4행시 짓기’ 등 코윈 사행시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코윈가방을, 수상자들에게는 김옥희 담당관이 준비한 귀금속과 실버스타 대표 정도경 자문이 제공하는 보온물병과 성심한의원의 변금희 박사가 제공한 한약과 손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또한 이날 김옥희 코윈 담당관은 위안부에 대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시행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홍콩 코윈은 여성가족부 소속으로 여성전문 인력 네트워크와 차세대 인재 양성 및 교민 여성들을 위한 봉사단체로써, 젊은 홍콩 교민 출산장려, 가족 사진전 개최, 재태크강좌, 건강강좌, 등 교민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재외 차세대 한민족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기존 여성리더와 연대 강화를 통해, 재외 여성들이 글로벌 시대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콩 코윈, “2014년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바베큐 행사” 개최
코윈 홍콩은 2014년 10월 19일 홍콩섬 섹오 비치에서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바베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주홍콩 한국총영사관, 홍콩 한인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홍콩대, 중문대, 과기대, 시티대, 이공대에서 온 유학생 및 교포 학생 약 120 여 명을 비롯하여 한국 총영사관의 전인석 영사, 최영우 한인회 회장, 최문욱 처장, 한국 토요학교 오계근 교장, 최동규 장로, 서완식 대표 및 코윈 임원 과 회원 등 약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 홍콩지회, 홍콩 한인체육회, 옥타 홍콩지회에서도 행사를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에 최영우 한인회 회장이 멘토로 초빙되어 “스펙 (Spec)인가? 품성인가?”라는 제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홍콩 코윈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자원인 한인유학생들과의 교류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연례 행사로 치르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 교환 학생 및 교포 학생은 약 800 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인의 날 한마음 장터 참여 2014년 10월 4일
코윈홍콩은 10월 4일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2014 한인의 날 한마음장터’ 행사에서 김밥, 과일주스, 구충제 등을 판매하는 부쓰를 운영하였다. 당일 수익금 전액은 한인회에 기부하였다.
코윈 가족사진전 시상식 2014년 10월 4일
코윈홍콩은 10월 4일,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2014 한인의 날 행사에서 “제4회 코윈 가족사랑사진전”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장에 전시된 20점의 입선작들은 행사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당일 관람객의 직접투표로 대상을 선정한 결과, 각자의 돌사진 아래에서 포즈를 취한 아이들의 사진을 출품한 박진우 님의 ‘돌사진 그 후’가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아 대상(주홍콩총영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윈 가족사진전은 여성가족부의 출산장려 캠페인에 동참하고 홍콩 한인들의 가족 중심의 삶을 지향하기 위한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홍콩 한인의 날 행사와 함께해 왔다.
코윈홍콩 사진전 심사 2014년 9월 22일
코윈홍콩 임원진은 9월 22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2014 가족사랑 사진전” 심사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하여 수상작과 전시작을 포함 10월 4일 한인의 날 행사에 전시될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우선 선정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홍콩서 한의사 자격증 따낸 변금희 원장
“저는 항상 24시간이 부족했어요”
홍콩에서 성심한의원을 운영하는 변금희 박사를 코윈 대회에서 만났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다는 변 박사는 세계 각국의 여성 리더들이 함께 모여서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말 행복해요. 코윈을 통해 여자로서, 엄마로서, 사회리더로서 또 한의사로서 다국적으로 나아가 봉사할 그런 기회를 만들고 도약하고 싶어요.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기 때문에 배울 점도 참 많아요.”
변 박사는 1993년에 한국인 최초로 대만국립체육과학연구소에서 운동영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 부상당한 학생들을 보면서 그런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시 한의학 공부를 시작했다. 중국 한의과대학을 졸업해 한국에서는 양한방병합에 해당하는 중서의결합 의학박사가 됐다.
한의학을 향한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홍콩에서 ‘주책중의’라는 정식 한의사 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취득한 것이다. 홍콩의 한의사 자격증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한의원 운영을 오래 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시험을 치러 발급해주는 것이고, 하나는 정식 대학을 졸업해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변 박사는 후자의 경우로, 필기와 실기 그리고 인터뷰 시험에 모두 합격해 한국인 최초로 한의사 자격증을 따냈다.
“저는 항상 24시간이 부족했어요. 대만에서 석사 공부를 할 땐 아침 먹고, 수업 듣고, 점심 먹고, 화장실 가고 뭐 이런 시간 외에는 공부만 했어요. 도서관이 문 닫을 시간이 돼서 나가라고 할 때까지 있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왔어요. 도서관의 찬 공기 속에서 추워서 덜덜 떨며 책을 보다가 바깥으로 나왔을 때, 아열대의 습한 공기를 탁 마주치면 ‘아, 내가 하루를 해냈구나’ 했죠. 정말로 일분일초 매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 보면 바로 성공할 수 있는 도약이 되는 거 같아요.”
변 박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긍정의 힘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최선을 다하면 우주의 긍정적인 기가 모이고 그 기운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예요.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니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기 위치에서 활동하다 보면 성공할 수 있죠. 저는 사람들에게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거죠. 여성들이 자기 계발과 함께 최선을 다하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도전하고 어떻게 접근할까, 어떻게 해결할까,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까 세워놓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또 아내로서 지도자로서 차세대에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변금희 박사는 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꼭 어려운 봉사만이 나눔이 아니다. 그동안 노력으로 쌓은 모든 지식과 의술을 통해서도 나눌 수 있고, 지금 가지고 있는 빵 한 조각을 점심을 못 먹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다. 변 박사는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 시간을 내서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 그게 제일 아름다운 일이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지금도 변금희 박사의 따뜻한 의술이 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2014.08.29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 기사>
코윈홍콩 제 14회 ‘코윈’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참여, 2014년 8월 26 ~ 29일
여성가족부가 경상북도, 구미시, 매일경제신문MBN, 코위너 (세계한민족 여성재단)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컨퍼런스가 8월 26 ~ 29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 여성 리더들과 국내 여성 리더간의 소통의 장이며, 이를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권익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는 행사로, 지난 13년 동안 전 세계 여성리더 6,000 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여수, 대전 등 각지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 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과테말라,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일본, 터키, 이집트, 독일, 러시아, 필리핀, 브라질, 스페인, 말레이지아, 프랑스 등 세계 36 개국에서 한인 여성 리더 220 여 명을 포함해 국내 참가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홍콩에서는 김옥희 담당관, 윤덕란 회장, 최금란 자문위원을 비롯한 총 8 명이 참가했다.
코윈 홍콩지회 김옥희 담당관은 이번 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으로 부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명예국제 인권 활동가”로 위촉돼 위임장을 받았다.
윤덕란 코윈 회장은 ‘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여성인력 활용과 여성 대표성’ 이라는 관심 주제의 팀리더로서 토론 결과보고를 발표하면서 “여성 경력 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지난 13년 간 매년 15조원이라는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막는 길을 모색한 결과, ‘여성이 답’ 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며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 더 많은 여성리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가정 모두가 협력해서 나가야 한다”고 해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여성도 이제는 직장을 가지는 일이 일과 가정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참여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로 자리할 수 있다는 인식에 모두 공감하며, 홍콩 참가자들은 각 그룹 팀리더 및 회의 진행의 좌장의 역할을 맡음으로써 그 어느해보다 활발하고 의미있는 대회를 치뤘다.
한편, 변금희 박사는 재외동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긍정적 사고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표를 세워놓고 도전과 노력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긍정적 사고로 최선을 다하는 길만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이것이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지도자로서 차세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전했다.
코윈홍콩 임원회의 2014년 7월 24일
코윈 홍콩은 United Centre 명도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가족사랑 사진전”과 10월 4일 개최될 “한마음 장터”에서의 코윈홍콩의 바자 참여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세계 1억인 서명 운동, 홍콩 코윈과 함께
한국 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 (이하, 정대협)에서는, 일본 정부에 1930년대 초부터 194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침략전쟁에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을 강제 연행하여 전쟁터로 끌고 다니며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들고 인권을 유린한 일본 정부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는 전세계 1억인 서명 운동을 실시한다.
일본군 ‘위안부’ 용어에서 부터 운동 과정 등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정대협은 홍보 포스터를 국문, 영문으로 제작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우선 6월 19일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하여 인권이사회 의장에게 세계 1억인 서명, 1 차분 150만명의 서명을 전달 면담 활동을 진행하고,
19일에는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 파리 나비와 함께 국회의원 면담활동, 인권 단체와 여성 단체 대표들 면담 활동, 6월 25일 수요일에는 에펠탑 앞 인권광장 앞에서 희망나비 ‘유럽평화기행단’과 함께 수요시위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억인 서명 운동은 이 문제가 해결을 촉구하고 대중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홍콩에서는 코윈 (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 주관으로 현재 서명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김옥희 코윈 담당관은 위안부 문제는 여성의 인권 침해 범죄인 만큼 한인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를 통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코윈 브런치 미팅 2014년 5월 29일
2014년 5월 29일 홍콩 코윈 임원진들은 미팅을 통해 상반기 행사에 대한 리뷰와 하반기 행사 내용 검토 및 계획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토요학교 장학금 수여식 2014년 5월 17일
(좌로부터 최영우 한인회 회장, 정영은 학생 부모, 정영은 학생, 코윈 김옥희 담당관, 윤덕란 코윈 회장, 오계근 토요학교 교장)
2014년 5월 17일 홍콩코윈 (한민족여성네트워크)은 외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한글 보급에 열정적이고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토요학교 5학년 정영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코윈 제 2회 가정의 달 행사 2014년 5월 8일
홍콩 KOWIN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여성장자 어른들을 위한 제 2회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동신교회에서 열렸으며, 전인석 교민담당영사를 비롯해 최영우 홍콩한인회장, 최문욱 처장, 김성준 동신교회 목사, 코윈 김옥희 담당관, 윤덕란 회장 및 50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 날 최영우 홍콩한인회장은 기부금 3천불을 코윈에게 전달하였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성심한의원 변금희 박사는 ‘기와 건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인체를 영위하기 위한 방법을 핵심적으로 다뤘으며 자원한 어른들께 기를 보강하는 시침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수 준비한 한방 소화제를 참여한 모든 어른들께 나누어 드렸다.
두 번째 순서로는 여성 장자 어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맘마미아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쇼에서는 준비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한명씩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살릴 수 있는 패션을 완성해 나갔다. 패션을 완성한 후 어른들과 코윈은 함께 워킹을 하며 한층 높여진 자신감과 숨은 끼를 뽐낼 수 있었다. 가장 패션쇼를 가장 빛낸 참가자에게는 맘미마아상 (대상)이 주어졌고, 이 대상의 영광은 하계임 장자께 주어졌다. 대상 상품으로는 변금희박사가 코윈으로부터 받은 ‘사례금’을 그 자리에서 대상 상품으로 내놓았으며, 총영사관에서 기부한 설화수 화장품들과 코윈에서 마련한 진주목걸이와 다수의 상품등을 드렸다.
점심으로는 한식부페가 차려졌으며, 행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더해갔다. 참여한 모든 여성장자 어른들께는 코윈에서 지원한 가방과 스카프를 기념품으로 드렸다. 김옥희 담당관은 그곳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하였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하는 윤덕란 회장이 낭송한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대상 수상작인 “어머니” 라는 시를 참석하신 어머니 각각의 가슴에 안으시고 사랑과 온정이 전해지는 의미있고 뜻깊은 그 자리를 환한 미소를 지으며 떠나셨다.
제3회 코윈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014년 5월 7일
코윈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홍콩 지부에서는 2014년 5월 7일 한국 국제학교 중 고등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 3회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입상한 학생들에게 한국 국제학교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총 34명 (고등학생 22명, 중학생1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번 대회는, 생활을 유익하게 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 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절약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치를 두는 각종 창의적이고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국제학교 서재철 교장(문학박사)은 “이 번 코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독창적이고도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에게 글 쓰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일과도 연계되는 아주 바람직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는 다음과 같으며,
그외 우수상, 가작상, 참가상 등 공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었다.
대상 : (김옥희 코윈 담당관상)
– 중등부 : 노연수 “돌돌이 동전지갑” (동전을 금액별로 나누어 넣을 수 있는 지갑)
– 고등부 : 김채란 “한 번에 쨈” (쨈 용기를 립그로스 용기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빵에 바로 발라 먹을 수 있게 함)
최우수상 (윤덕란 코윈 회장상)
-중등부 : 강지민 “절약형 샤프” (샤프심통이 샤프로 만들어져서 샤프심통을 쓰고 버리지 않아도 됨)
-고등부 : 박지유 “소매까지 들어가는 옷걸이 “(외투를 잠그지 않아도 흘러 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옷걸이)
“제 14회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참석 2014년 3월 8일
2014년 3월 8일, 제 14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코윈/코위너 홍콩 지부 (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 임원들은 홍콩의 여성부 (Women’s Commission) 가 초청한 세계 여성의 날 리셉션에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Tamar 홍콩 중앙 정부 청사에서 11:00시에 시작된 리셉션에는, 정부 지도자, 여성부 임원및 직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리더와 여성의 지위 향상에 관심을 가진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캐리 램 (Carrie Lam) 홍콩 정무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 홍콩의 여성 사회 진출은 남성보다 아직 낮은 비율에 머물러 있지만, 이것은 여성이 육아, 출산등으로 인한 가정의 중요함을 우선 선택했기 때문이며, 그러나 통계에 의하면 가사를 돌보고 있는 여성인구의 8% 는 언제라도 여건이 되면 사회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기업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또한 여성의 고용재창출과 사회 참여로써 해결책을 푸는데 중요한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 램 장관은 또한, 2011년 이후 채택된 최저임금제 (minimum wage) 실시 이후 더 많은 경력 단절의 여성 인력이 일자리로 돌아왔으며, 2002년과 2012년 10년 사이에는 일반 직장의 매니저나 관리자급에 오른 여성인구가 26%에서 33%로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최근에는 공무원 이나 정부 고위직에도 여성 진출이 많아졌으며, 여성부 (Women’s Commission)가 출범된 2001년에 19%이던 여성 인구가 현재 정부 자문기관 및 위원회 맴버등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은 32%로 증가되었다고 했다.
여성부 Chairwoman, Stella Lau Kun Lai-Kuen 은, 홍콩 여성부는 현재 노동 복지국와 함께 긴밀한 협조하에 사회에 진출한 여성이 왜 떠나고 있는지, 경력 단절의 여성을 노동시장에 재고용할 수 있는 여건은 무엇인지 등의 해결책을 두고 여러 경로로 통계를 내고 있으며 결과를 올해안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윈 임원진들은 리셉션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홍콩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입함으로써 여성의 잠재력을 재인식하고 해마다 꾸준히 여성 경제 인구를 증가시키고 있음을 실감하고 느꼈다. 경력단절의 여성을 노동시장의 숨은 자원으로 발굴함으로써 워킹맘(working moms)도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가는 바람직한 홍콩 사회의 한 면을 보며 Women’s Commission 의 임원진들 및 홍콩 사회 다양한 여성리더들과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직업분야와 국적을 떠나 여성으로서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였으며, 또한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도 이런 네트워킹을 통한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는데도 힘이 되자며 의견을 모았다.
코윈 홍콩 정기 총회 2014년 2월 10일
홍콩 코윈&코위너(담당관:김옥희, 회장:윤덕란)는 지난 2월10일에Harbour city Pacific club 1층 Harbour room에서 임원들과 정도경, 최금란, 송영란 세 분의 자문위원과 임원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운미 코윈 부회장의 사회로 이번 총회는 김옥희 담당관의 개회 선포로 시작되어 윤덕란 회장의 2013년 업무보고 및 2014년 계획 발표, 이정규 부회장의 회계보고 등에 이어 코윈회칙에 관해 개정과 ‘위안부’에 관해 2014년 추진 과제로 의결함과 동시에 문은명 부회장을 위안부 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총회 폐회 선언후 이부 순서로 총회 참석한 모든 분들을 위한 특강 ‘응답하라-나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정은주 코윈 부회장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현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딱 맞는 필요한 특강으로, ‘우리가 만나는 순간부터 10초 안에 이미지가 판가름 되어 진다’ 라는 간과할 수 없는 내용 등으로 특강 내내 경청하고 열강하는 가운데 좋은 이미지를 위해서는 말투도 중요하지만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옷차림도 중요하고. 또한 ‘자세’도 아주 중요하다며 그 중 이미지 메이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소를 잃지 말자’ 였다. ‘나의 이미지’는 ‘나’ 자신의 이미지를 넘어, 우리 가족, 우리가 속한 조직의 얼굴과 같으므로 내 자신을 ‘명품’으로 유지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면서 일년 뒤, 우리 모두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 해 본다는 강의에 참석한 모든사람들의 좋은 호응과 관심 속에 끝났다.
또한 변금희박사, 코윈&코위너 보건위생팀장(현 성심한의원 원장)의 총회 점심비용 부담과 홍콩 코윈&코위너 발전기금을 김옥희 담당관에게 전달했다. 김옥희 담당관은 ”행복통일” 사자성어 글짓기상에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이성경총무에게 그리고 변금희박사에게는 “이미지상”을 수여했다. 이어, 김옥희담당관은 정은주 부회장에게 특강및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뜨거운 관심 및 격려 속에서 즐거운 오찬을 나누며 2014년 코윈&코위너의 제 2회 정기총회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