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윈 활동 소식
제 3차 임원회의
12월 2일(월) 임원회의 및 연말 모임을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다.
2019 코윈의 날
11월 29일(금) 오후 6시-8시까지 샹완의 POWER A SPACE 에서 코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환영회, 자선 경매행사,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김옥희 고문은 축사에서 앞으로 코윈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고 네트워킹하여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문은명 담당관은 그간의 간략한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계획을 회원들에게 공유하였다.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코윈_홍콩지부에서 준비한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이 2019년 11월 14일(목) 정오 12시 부터 오후 4시까지 Exchange Square, 야외의 위안부 피해자 동상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은 특히 홍콩내 시위가 격화되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준비된 사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또한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제도’라는 20페이지 책자를 프린트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 후원: 여성가족부 , 정의기억연대,보유 행동위원회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임원들과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 사전 미팅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의 사진전을 정의기억연대의 사진 제공으로 홍콩 전시를 위한 사전 회의가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었다. 사전회의에는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임원들과 코윈 홍콩 임원진이 함께했다. 장소 섭외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의 후원으로 야외전시를 하게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
** 후원: 여성가족부 , 정의기억연대,조어도 보유 행동위원회
제70회 국경의 날 행사 참가
2019년 10월 16일(수) 콘라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 70회 국경의 날 행사에 코윈 홍콩 지역본부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였다. 김원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70년간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한-홍콩이 함께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한-홍 관계가 더 긴밀해 질것을 믿는다고 했다. 테레사 청(Teresa Cheung) 홍콩특별행정구 법무부총리, 송루안(Song Ruan) 주홍콩 중국외교부특파원공서 부대표, 및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코윈 홍콩 임원과 회원들도 타 단체 및 홍콩내의 귀빈들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윈 홍콩은 타 단체와 담소를 나누고 국경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몇 몇 단체와의 2020년도 교류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갖을것을 의논하였다
‘Enrich your life’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
2019년 10월 11일(금) Foreign Correspodents’ Club
코윈 홍콩지부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위한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을 오늘 (11일) 오후 홍콩 외신기자클럽(Foreign Correspodents’ Club) 다이닝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삶을 풍요롭게'(Enrich your lif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홍콩 한인 차세대 및 교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홍콩총영사관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 김준회 홍콩한인상공회 부회장, 류병훈 홍콩한인회 부회장, 최금란 코위너 수석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현 홍콩 상황 때문에 함께 자리하지 못한 팬시 호(Pansy Ho) 홍콩여성연합 회장, 윈한 찬(Yuen-han Chan) 부녀사무위원회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윈 홍콩지부의 발전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포럼은 문은명 코윈 홍콩지부 담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영란 고문의 환영사,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와 최금란 코위너 수석부이사장의 축사, 강연, 포럼 참석자와의 대화,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권지일 세간티캐피탈매니지먼트 팬아시아 연구 공동 대표(Seganti Capital Management Limited Co-Head of Pan-Asia Research)가 ‘금융과 인공지능'(Finance & AI)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피비 탕(Phoebe Tang) 홍콩특별행정구역 정책연구원이 ‘홍콩 정책과 시민사회'(Hong Kong Policy & Civil Society)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권지일 세간티캐피탈매니지먼트 팬아시아 연구 공동 대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글로벌금융전문가로서 바라본 금융 시장의 현재와 미래 특히 인공지능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 시장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두 번째 강연자 피비 탕 정책연구원은 비영리 단체나 기구의 운영 방식과 일반인이 이러한 단체 활동을 통해 홍콩 정부나 유엔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청중들에게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강사들은 명쾌한 답변으로 질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2019 홍콩한인차세대포럼’은 홍콩 한인 여성 리더 단체인 코윈 홍콩지부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제주코윈 홍콩 지역본부 회원 및 임원 제 19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청주 대회 참가 ( 2019.8.26-29)
제 19 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2019년 8. 27(화) ~ 8. 29(목)까지 개최되었다.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코윈 홍콩 지역본부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 제 19 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에 코윈 홍콩에서는 김선미(코윈 홍콩 8 기부회장) ,김옥희( 코윈 홍콩 8 기 고문), 문은명( 코윈 홍콩 9 기 담당관), 신현미( 코윈 홍콩 8 기 서기), 이수림( 코윈 홍콩 8 기 부회장), 최금란( 코위너수석부이사장), 최성희(코윈 홍콩 8 기 부회장) 이 참가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29개국 해외 한인여성 210명과 국내 여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의 개회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환영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참석한 담당관들에게는 명예 청주 시민증을 수여했다. 또한 본 대회에서는 변금희 코윈 홍콩 지역본부 8기 담당관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주교류협력행사 19개 지역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 참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각국의 코윈 당담관
2017 년부터 코윈 여성 리더들과 제주 여성 리더들 간 교류를 목적으로 제주도내 여성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호텔난타 그랜드볼륨에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제주여성 ! 미래 100 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9 개 지역의 한인여성 지역담당관(28 명)을 초대하여 제주에서 2019 년 8 월 29(목)-31 일(토) 호텔 난타 그랜드 볼륨에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제주여성! 미래 100 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회 행사를 시작했다.
제주교류협력행사는 본 행사는 문은명 홍콩코윈 9 기 담당관이 참여를 하였다.
30 일 오프닝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김만덕에서 해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역사는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제주여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성장·발전했다”며 ”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되기를 바라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오후에는 제주 여성 항일 운동의 선두에선 최정숙 여성독림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한 대한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 원작자(현미혜)를 관람하고 이를 통해 3·1 운동 100 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성평등한 제주 100 년의 희망을 생각하는 자리를 갖게되었다.